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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올해 게임사업 키워드는 '확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1

그라비티 본사 전경(상암동 누리꿈스퀘어 15층).

그라비티가 올해 사업 방향 및 올해의 키워드를 ‘확장'으로 꼽았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올해 서비스 지역 및 타이틀의 확장, 그리고 판권(IP) 부가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5년 연속 실적 성장세,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매년 깜짝 성장세를 보이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는 태국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한국에서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리고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주요 성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해당 타이틀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서비스 지역을 넓혀 추가 실적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해 태국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로 전환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태국 ZOCIAL AIS 게이밍 어워드 2020’ 게임 퍼블리셔 그룹의 ‘가장 인기있는 MMORPG’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태국 국민 게임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해당 지역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성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최고 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최고 순위 4위 기록, 원스토어 론칭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분기 실적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역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내 일본 지역 출시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현지명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은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해당 지역의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 상반기 동남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앞서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론칭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올해 한국 및 글로벌 지역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모바일게임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도 연내 태국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의 가치를 게임 외 다양한 부가 사업에 적용해 대표 IP의 저변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한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추가 진행은 물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IPTV, 웹툰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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