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미르4' 의 세계가 더 다이나믹 해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31

위메이드가 ‘미르4’의 새로운 지역, 이야기, 전장 등을 예고하면서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최근 모바일게임 ‘미르4’의 특별‘신년 대담’ 방송을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 올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대담 방송에는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CM 윤영, 성정국 PD가 참석했다. 또랑쯔, 기뉴다, 난닝구, 지호아재, 정윤종 등 크리에이터 5명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저의 입장을 대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사는 ‘세계의 확장’ ‘이야기의 연장’ ‘우리의 전장’ 등 3개 핵심 키워드 중심의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계의 확장’으로는 백룡 용사들의 집결지 ‘몽촌’, 몽촌과 사북을 잇는 연결로 ‘석각묘’, 미르2 최후의 결전지 ‘사북’ 등의 지역을 추가한다.

게임의 무대가 넓어지는 것과 맞물려 새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7테마부터 9테마까지의 업데이트를 통해 사르마티와 천파공주 일행의 여정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지역과 이야기의 등장과 맞물려 최고 레벨도 상향된다. 이를 통한 성장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역과 시공을 넘나드는 새로운 전쟁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비곡의 권력을 쟁취하는 ‘비곡점령전’을 넘어 비천성의 ‘성주’ 자리를 가리는 ‘비천 공성전’을 선보인다.

또 월드 간 전쟁으로 규모가 확대되는 ‘용비쟁패’도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원작 ‘미르의 전설2’의 결전지 ‘사북 공성전’도 등장할 예정이다.

‘비천 공성전’에서 성주가 되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화 금액의 일부를 세금으로 징수할 수 있다. 관련 세율은 우선 고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서 ‘비곡 점령전’이 프리 포 올 방식에 가까웠다면, 공성전은 공격과 방어 문파 간 승부를 통한 왕중왕전에 가까운 편이다. 또 각 문파가 동맹이나 용병을 어떻게 구성하느냐를 중심으로 참여인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

2단 점프, 경공 등 ‘미르4’의 특징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공성 병기(기물)를 활용해 성벽을 넘어 돌파하는 ‘별동대’와 같은 파티 단위 구성에서의 전술·전략에 따라 공성전 양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용비쟁패’는 ‘시공의 전장’으로, 다른 서버 유저들과 대결하는 콘텐츠다. 기본적으로 4개 서버(비천·사북·천도·몽촌) 유저들이 모여 단합이나 경쟁하며 몬스터 및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이다. 기존 필드보스 상위 버전의 개념으로 보다 매력적인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직업의 여성 캐릭터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의 사항을 파악하고 반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