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데브 '쿠키런: 킹덤' 무한뽑기 문제 발생논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뽑기 시스템의 마일리지 설계 오류로 ‘무한 뽑기’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이 작품은 유료 재화 ‘크리스탈’을 사용해 쿠키 캐릭터 뽑기를 진행하면 일정량의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이를 활용해 특정 쿠키의 영혼석, 보물 뽑기권, 별사탕 쿠키를 비'해 쿠키 캐릭터를 1회 뽑을 수 있는 ‘마법의 쿠키 커터’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승급을 모두 완료한 캐릭터가 뽑기에서 나올 경우 환산되는 마일리지가 1회 뽑기권 ‘쿠키 커터’ 비용보다 많이 지급되는 게 문제가 됐다. 이에따라 모든 쿠키의 승급을 마친 유저의 경우 뽑기를 반복할수록 마일리지가 쌓이게 된다는 것.

이 같은 허점에 대한 유저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회사 측은 마일리지 교환에서 1회 뽑기권을 제거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사 중에 있다고 밝혀. 그러나 이 같은 허점을 활용해 마일리지를 확보한 유저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박탈감을 느끼게 됐다는 유저 반응이 잇따르면서 회사 측의 합리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패치로도 잠재워지지 않는 '사이버펑크 2077' 비판

온라인게임'사이버펑크2077'에 전날1.11핫픽스패치가이뤄졌다.지난22일이뤄진1.1패치이후에새로운문제점들이나타나이를해결하기위한"치다.

이게임은출시후안정성과콘텐츠빈약등으로비판을받았으며특히콘솔버전은환불사태가벌어지기도했다.개발업체CD프로젝트레드는공지를통해지속적인 개선과업데이트를약속했다.1.1패치는여러오류해결과최적화가적용됐다.다만이패치이후새로운버그들이발생해유저들의비판이빗발쳤다.

개발업체는핫픽스를발표해일부심각한문제점들을해결했다.그런데도팬들의반응은냉담한상황.팬들은본격적인다운로드콘텐츠(DLC)가출시되기까지너무오랜시간이필요할것같다는반응.CD프로젝트레드의노력이유저들의반발을잠재울수있을지지켜봐야할전망이다고.

美 게임스톱주가 급변에 투자자 이목 쏠려

최근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체인 게임스톱의 주가가 급등해국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당 회사 주가는 4일 17.25 달러(종가기준, 한화 약 1만 9000원) 수준이었으나이후 급격한 급등세를 거듭하며 27일 347.51 달러(38만 76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전날 193.6 달러로 44.29% 하락했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공매도에 반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열풍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가 헤지펀드의 공매도 타깃이 된 것으로 알려지자 공매도에 반대하던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했다는 것. 주가 급등으로 인해 미국 증권 규제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에서도 상황 모니터링에 나섰다는 후문.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공매도 재개 시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향후 국내 게임주에서도 같은 수순이 이뤄질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