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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초반 흥행 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5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초반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작 흥행을 통해 회사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 탄력이 기대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출시 3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작품은 론칭 첫날(21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구글에서는 인기 44위의 순위로 집계가 시작됐다. 22일에는 애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구글도 69위로 순위 집계가 시작됐다. 첫 주말은 맞은 23일에는 19위까지 구글 순위를 높였다. 이후 전날 10위로 톱 10 진입에 성공한 것. 애플에서도 2위로 정상권 순위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순위를 빠르게 올리고 있다. 전날 기준 태국 17위, 이란 18위, 대만 76위 등을 기록한 것. 애플에서보는 보다 순위가 높다. 같은 날 기준 태국 4위, 홍콩 12위, 싱가포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론칭 후 빠르게 순위를 높이고 있는 모양세다.

이 작품의 흥행은 전작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의 성적을 뛰어 넘었다.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의 경우 론칭 초반 구글 11위, 애플 4위의 매출 성적을 기록했다. 판권(IP) 활용작인 이 작품이 원작 시리즈의 성적을 뛰어 넘은 것.

이 작품의 인기는 ‘쿠키런’ IP의 높은 인지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쿠키런’ IP 게임들의 글로벌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3000만건에 달한다.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러벌 유저들의 관심을 쉽게 끌었다는 것.

이와 함께 작품 자체의 재미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기존 시리즈들과 다른 RPG 장르지만 원작에서 느낄 수 있던 재미를 그대로 구현한 것. 여기에 이전 작품들에 비해 한층 거대히진 세계관과 스토리, 쿠키 왕국 꾸미기 등의 요소가 더해져 원작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유저들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이날 기준 구글에서 4.7점(5점 만점)의 점수를 받고 있는 것. 톱 10에 이름을 올린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유저들의 인기 및 꾸미기 요소를 결합한 게임성으로 인해 안정적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3개월간 데브시스터즈 주가 변동 현황

아울러 이 작품의 흥행으로 데브시스터즈의 실적 역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영업손실을 이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 흥행작의 등장은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쿠키런’ IP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한편 차기작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작품은 주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인 것. 이 작품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앞서부터 오름세를 거듭해왔다.

이후 실제 작품 출시가 이뤄지자 투자심리가 더욱 자극되며 급등세를 거듭했다. 이를 통해 지난 18일 1만 4650원을 기록한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만에 98% 가격 상승을 달성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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