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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M' 4년 만에 톱5 저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2

서비스 4년이 넘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이 최근 인기를 급상승 시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앞서 새 직업 ‘패스파인더’ 업데이트 이후 급등세로 6위까지 올라선 바 있다.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5위로 매출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출시 이후 4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말 서비스 기간 중 가장 큰 규모의 ‘더 비기닝’ 업데이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를 시작으로 이번 ‘패스파인더’ 추가를 통해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앞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더불어 방탄소년단(BTS)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화제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공세를 이어감에 따라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패스파인더’는 고대의 힘이 담긴 전용 무기 ‘에이션트 보우’를 통해 특수한 궁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강력한 스킬의 연계 및 적에 대한 약화 효과(디버프)를 활용하는 등 스타일리시 전투가 구현돼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또 두 길드에서 각각 20명씩 최대 4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콘텐츠의 공성전 ‘길드 요새전’을 개편하기도 했다. 덱을 구성해 탐험 및 대전을 진행하는 ‘히어로즈M’ 시즌2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공세를 펼쳐왔다.

새롭게 생성한 캐릭터를 버닝 캐릭터로 지정하면 한번 레벨업 시 추가로 2레벨이 상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유저 유입 혜택을 강화한 것도 인기 상승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한편 ‘메이플스토리M’이 현재 넥슨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는 것도 이목을 끌고 있다. 출시 4년을 넘긴 작품이 반등하면서 상위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사례는 찾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에서다.

때문에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런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톱3의 선두권을 제외하고는 순위 변동성이 크고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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