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4일 모바일게임 ‘삼국지난무’에 새로운 무장 ‘가후’와 ‘안량’을 선보였다.

가후는 궁병 무장으로 책략 공격력에 비례해 선택 범위 내 적 부대에 피해를 입히고 혼란을 거는 궁극 스킬을 사용한다. 주변의 적군을 혼란에 빠뜨려 서로 공격하게 만들면서 방어력까지 낮추는 패시브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안량은 기병 무장으로 돌진 경로에 있는 적군 부대에 피해를 입히는 궁극 스킬과 적군으로부터 3회의 일반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일반 방어력을 높이는 패시브 스킬을 갖췄다.

이 회사는 또 3개 연합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난무전’의 전투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하고 무장별 출전 횟수도 기존 5회에서 3회로 줄였다. 새 외전 시나리오 '악래'를 공개하고 전위와 관색 진화 재료인 ‘무장의 혼’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달 중 대토벌전 보스 ‘올돌골’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