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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루 만에 반격?…변종 코로나19 우려는 여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23

전날 무더기 하락세를 보였던 게임주가 하루 만에 분위기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업체는 전날 내림폭을 상회하는 반등세를 보이고있지만 아직 다수가 증시 분위기 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 50분) 기준 게임주는 증시 업종별 시세에서 상승률 3위(1.76%)를 기록했다. 개장 초반에는 상승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곳은 "이시티다. 전거래일 대비 2% 상승한 2만 9250원에 거래를 시작해 4~5%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전날 하락폭(4.5%)을 상회하는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대규모 투자유치, 차기작 흥행 및 실적 개선 기대감, 사업 영역 확대 등이 투자심리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전날에 이어 오늘도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전거래일 대비 1.5% 오른 87만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중 89만 5000원까지 가격을 높였다. 이후 2%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내년 출시를 앞둔 ‘리니지2M’의 흥행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 중이다.

오전 기준 게임주가 업종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넵튠이 3.12%, 엠게임 2.63%, 위메이드 2.04%, 펄어비스 1.84%, 넷마블 1.22%, 게임빌 0.99% 등 다수의 게임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평가다.

네스엠, 데브시스터즈, 넥슨지티 등 적지 않은 업체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중 일부 업체는 전날 대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게임주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는 곳은 8%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네스엠이다. 전날 5.81% 내림세를 보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전날 6.29%에 이어 이날 1~2%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 넥슨지티 2%대, 컴투스, NHN, SNK, 베스파 등이 약보합세 수준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주 중 이날 상승폭이 전날 낙폭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근래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는 변종 코로나19에 따른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영향을 게임주도 받았다는 것.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다시 국내 증시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곧 게임주가 기존 가격을 회복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살 것으로 예측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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