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대만 게임업체 게임소드와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대만홍콩마카오에 이어두 번째 해외 진출에 나선다. 내년 1분기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15개국에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소드는 앞서 ‘에오스 레드’의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에 협력해 현지 게임 매출순위 2위,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함께 만든 파트너 업체다. 또 모바일게임 ‘파이널판타지 : 각성’을 동남아에 론칭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