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쓰리게임즈(대표 최재헌)는 11일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며향후 회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내년 ‘로한M’의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그간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해외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신작 MMORPG 라인업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7년 설립된 MMORPG 전문 개발업체로 지난해 모바일게임 ‘로한M’을 플레이위드를 통해 선보였다.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약 1500억원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로한M’은 현재 한국, 대만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날 공개된 CI는 미래 지향적인 게임 개발업체가 되기 위한 회사의 목표를 담고자 했다. 새 로고를 통해 본사의 비전을 각 자회사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수준 높은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국 자회사와 올해 10월 북미 자회사를 설립한 바 있다.
이 같은 회사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 또한 단행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명확하게 알릴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