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문화 콘텐츠 축제인 ‘네코제9’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넥슨 판권(IP)을 활용해 게임 팬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콘텐츠 축제다.올해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 회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행사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창작물을 판매하는 네코상점, 게임에 얽힌 유저 사연을 읽어주는 보이는 라디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보더리스: 티키타가 게임 뒷담화 등 많은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 이 회사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협업에 나선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주요 프로그램을 이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