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6일 신작 모바일 MMORPG ‘R2M’에 첫 번째 ‘스팟 쟁탈전’을 추가하고 길드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R2' 시리즈를 대표하는 ‘스팟 쟁탈전’은 다수의 길드가 특정 지역의 중요 사냥터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스팟을 차지하면 세금을 징수하고 전용 아지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아지트에 있는 전용 NPC 상점은 '특수 매터리얼'과 전용 아이템들이 판매된다.
‘스팟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길드 레벨이 5 이상인 길드라면 별도의 "건 없이 ‘스팟전’에 참여된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서버 대항전 '기시단 투기장'을 업데이트한다. 게임 시스템에 전 서버 최강의 기사단을 가리는 '기사단 투기장'을 포함해 수호펫 초월, 무도회 등의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