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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랫폼이 게임시장 대세로 자리잡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25

'미르4'는 PC와 모바일에서 각각 즐길 수 있다.

최근 게임시장에서 멀티 플랫폼이 대세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유저의 성향과 환경에 맞는 플레이를 지원해 전체 게임시장의 판을 키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다수의 신작들이 멀티 플랫폼 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 플랫폼은 PC, 모바일, 콘솔 등 특정 플랫폼에서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 게임이 구동되는 것을 뜻한다.

기존에는 이른바 대작으로 분류되는 일부 게임들만이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출시를 앞둔 흥행 기대작들은 대부분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 위메이드가 선보인‘미르4’는 모바일은물론 PC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가 내년에 선보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역시 모바일과 PC(스팀)로 각각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엔픽셀은 자사 첫 작품인 ‘그랑사가’부터 멀티 플랫폼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플랫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기기에서 상황에 맞게 게임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사례가 대중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따라 버전이 구분된 것이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계된 크로스 플레이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주요 업체 중 한 곳인 넷마블은 3분기 실적발표 당시 2022년 이후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작은 크로스 플랫폼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멀티 플랫폼의 수요 자체는 예전부터 존재했다고 진단했다. 앱 플레이어를 활용해 PC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존재했던 것. 여기에 스마트폰의 기기 성능이 크게 발전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멀티 플랫폼을 통해 유저는 상황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령 외부에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는 모바일 버전으로 즐기면 된다. 반면 자택 등에서 보다 퀄리티 높은 버전으로 게임을 하고 싶다면 PC 혹은 콘솔 등으로 작품을 구동하면 된다.

이 같은 트렌드는 시장 전체의 규모를 키우는데 일"할 것으로 보인다. PC와 모바일, 콘솔이 연계되는 시장이 형성되는 것. 또한 기존에 특정 플랫폼 등에 관심이 없던 유저도 멀티 플랫폼을 계기로 보다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향후 멀티 플랫폼 등이 더욱 일반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 대중화로 기기의 제한 없이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 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멀티 플랫폼으로 업체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미 게임시장에서는 인기 판권(IP), 대형 마케팅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간의 양극화가 큰 상황이다. 여기에 멀티 플랫폼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자본을 갖느냐 갖지 못하느냐로 다시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게임시장에서 멀티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게임을 즐기기 위한 환경의 발전은 시장 규모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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