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프로 팀들이 출전하는 ‘인천 챌린지 컵’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눠 진행된다.
‘인천 챌린지 컵’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배틀그라운드’로 승부를 겨룬다. 그리핀, 젠지, OGN 엔투스 등 한국 팀을 비'해 일본, 대만, 홍콩의 프로팀 총 16팀이 대결한다.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1일 5경기씩, 10매치를 펼쳐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팀의 결승전과 2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결승전이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