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4일 ‘WOW’ 확장팩 어둠땅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새 확장팩 어둠땅을 출시한다. 어둠땅에서는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세계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둠땅에서 유저는 작품 세계관전설적 인물들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위협과 맞서게 된다. 확장팩 사전 패치인 엄습하는 죽음이 지난 12일 업데이트 됐다. 내달 10일에는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가 오픈된다.

시장에서는 확장팩 출시를 통해 WOW’의 인기가 급반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기준 PC방 점유율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이 톱 10에 재진입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내년 2월 치러지는 ‘블리즈컨라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WOW’는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 유저를 보유한 작품”이라며 “새 확장팩 출시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점이 맞물리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25일 기대작 '미르4' 론칭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5일 모바일게임 ‘미르4’를 출시한다. 시장에서 기대를 모아온 만큼 반향을 불러일으킬지도 관심거리.

이 회사는 앞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이 작품의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병헌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기도.

이 작품은 전 세계 5억명 유저를 보유한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계승한 MMORPG로, 사전예약 신청자 300만명을 넘어섰다.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팬터지 세계를 내세우고 있어.

일각에선 최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 출시로 모바일게임 선두권의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기도. 곧 ‘미르4’까지 등장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어.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28일 게릴라 테스트 나서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8일 신작 온라인MMORPG'엘리온'의 공개게릴라테스트에 나선다.

28일과29일이뤄지는이번테스트는게임구매와관계없이참여할수있다.테스트시간은28일낮12시부터29일자정까지총36시간이다.테스트는출시버전과동일한모습으로공개될전망이다.커스터마이징부터대규모RVR콘텐츠까지경험할수있다.

이게임은크래프톤에서개발중인신작이다.지난'에어'비공개테스트이후새롭게게임명을변경해선보였다.대대적인개선과시스템보완으로유저들의기대를받고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