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은 지스타에 참가해 폴라리스-X와 콘솔 게임 ‘오디티 댄스파이터’의 일본 등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디티 댄스파이터’는 최고의 댄스 그룹을 꿈꾸는 오디티걸즈 멤버들이 가상세계 버추얼 월드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마키나이츠: 블러드 바고스’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판권(IP)의 게임이다.
이 작품은 테스, 토스, 테론, 파츄 등 4개의 기본 캐릭터와 히든 캐릭터 6개가 구현됐다. 임의로 5개 테마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각 캐릭터는 기본 스킬 2개와 더불어 보스 스킬 10개 획득할 수 있다. 전체 120개 스킬이 마련돼 이를 통한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이 연출된다.
퍼블리싱을 맡은 폴라리스-X는 캡콤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 개발과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