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의 유저들이 게임 내 자선 프로그램 ‘플렉스 포 굿’을 통해 13만 5550원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원)의 기금을 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성된 기금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 및 존스 홉킨스 보건안전센터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전 세계적 코로나19 및 전염성 질환 등의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적십자의 오스트레일리아 산불 구호 모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브 온라인’ 유저들이 게임 내 디지털 화폐인 ‘플렉스(PLEX)’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