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미르4` 캐릭터로 재탄생한 배우들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3

안재모

위메이드의 기대작 ‘미르4’의 캐릭터가 실제 배우의 모습으로 제작돼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이달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미르4’에 안재모, 상구, 박동빈, 명지연 등 배우의 모습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팬터지 세계를 구현한 MMORPG다.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 전투·경제·정치·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시스템 등이 마련됐다.

특히 게임 스토리 측면에서도 전문 작가 그룹이 집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같은 스토리의 매력을 더할 주요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제작됐다는 것.

이 회사는 배우들의 페이셜 캡처를 통해 캐릭터의 생생한 표정을 구현했다. 이를 통한 감정 표현은 물론, 모션 캡처 배우들과의 협업으로 자연스럽고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게임으로 옮겨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미르4’의 캐릭터로 재탄생한 배우들도 이목을 끌고 있다. 안재모, 상구, 박동빈, 명지연 등 유명 배우들이 주요 캐릭터로 게임 속에 녹아든 모습에 이들의 활약 역시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배우 안재모는 비천성 성주가 됐으나 끝없는 욕망을 불태우는 비천성의 성주 ‘손덕’을 연기했다. 손덕은 비천성의 공주인‘천파’와 혼인해 성주가 아닌 진정한 왕을 꿈꾸는 자다.

특히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적인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흑룡의 힘과 용의 보물이 가진 힘을 믿지 않았지만 특정 사건을 겪으며 변화와 성장하게 된다.

상구

상구 배우는 당대 최고의 대마법사 ‘사르마티’ 역을 소화했다. 사르마티는 승산파의 후계자로 탄탄대로를 걷던 중 마교의 꽃이라 불리던 ‘곡단화’와 사랑에 빠져 파문당한 캐릭터다.

정사대전이 벌어지고 누구의 편에도 들지 않고 사람들을 지키는 중립을 유지한 이유로 가과 이별하게 된다.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흑룡에 맞서 세상을 구하고자 정도의 길을 걷는다는 설정이다.

박동빈

배우 박동빈은 태평성대를 이루겠다는 명분과 야심에 사로잡혀 흑룡의 힘을 탐하며 스스로 왕이 된 자 ‘초계’로 변신했다. 초계는 과거 마교 교주가 후계자를 잃고 힘에 취해 날뛰자 그를 직접처단했으며, 이로 인해마교의 배신자로 낙인찍힌 인물이다.

자신의 힘과 재능으로 사북성의 왕좌를 차지하고 정점에 이른 듯했으나 흑룡의 힘을 탐하며 악의 길을 걷게 되는 캐릭터다. 초계를 연기한 박동빈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대사에 주스를 뱉는 리액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새로운 연기에 대한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명지연

명지연 배우는 암살과 모략 등에 능통하며 문무를 겸비한 미모의 이중 첩자 ‘가온’으로 열연했다. 손덕의 이복 누이로, 어려서 집안을 나와 홀로 어려움을 헤치고 자신의 능력으로 초계의 책략가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또 자신의 미모를 활용하는데 능숙하지만, 미모뿐만 아니라 월등히 빠른 상황판단과 임기응변 등의 실력을 갖췄다는 설정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아는 능력을 비해 뛰어난 무공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달 '미르4'출시를앞둔 가운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지스타'를 통해 보다 자세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며 현재 신청자 2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