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가 모바일게임 신작 ‘비벤져스’ 론칭을 앞두고 급등세를 보이며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92%(885원) 상승한 40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20분께 4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M: 리마스터드’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또 11일 애니메이션 판권(IP) 기반의 신작 ‘비벤져스’ 론칭을 앞두고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앞서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으나 매도세로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다 매수세로 돌아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