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20일까지 ‘니모의 오션라이프’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주요 게임 내 공지와 카카오를 통해 테스트 참가를 공지한다. 이후 24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참가 확정자들에게 개별 발표를 진행하며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아쿠아'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진행해왔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판권(IP) ‘니모를 찾아서’ 활용한 장르 결합형 게임이다. 원작 배경으로 이야기 진행, 퍼즐 플레이, 바다 꾸미기 등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에 대해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로 원작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육성과 수집, 꾸미기를 비해 퍼즐, 소셜 등 다양한 콘텐츠의 유기적인 결합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작은 ‘디즈니 팝 타운’에 이어 선데이토즈와 디즈니의 두 번째 협업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