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홀(대표 양승준)은 5일 유저 PC에 설치된 게임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 ‘옵져뷰360’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옵져뷰360’은 볼트홀이 자체 개발한 ‘1:N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됐다. 유저 PC에 설치된 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동시에 유튜브, 트위치TV 계정과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게임방송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PC게임을 웹을 통해 모바일과 PC로 게임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검은사막, 던전앤파이터, 로스트아크, 피파4 등 총 9종의 온라인 PC 게임을 제공한다. 각 장르에 최적화된 가상패드와 게임패드도 있다.

협력 또는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방송하면 영상 플랫폼에 링크 또는 버튼 메뉴를 통해 시청자들이 게임 방송자와 최대 4명까지 게임을 함께할 수 있다.

양승준 볼트홀 대표는 “옵져뷰360은 국내 기술로 처음 선보이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로 앞으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유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플랫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해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게임의 수와 장르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