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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모바일 승자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02

지난달 모바일 시장에서는 ‘용비불패M’ ‘크로스파이어 워존’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등 다수의 작품이 론칭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중 흥행 부문에서는 킹스그룹의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킹스그룹은 지난달 20일 모바일 게임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론칭했다. 이 작품은 좀비가 창궐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앞서 출시된 해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회사는 국내 출시를 위해 홍보모델로 정우성, 혜리를 선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였다.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유저들의 눈길을 끌며 사전예약자 200만을 모집했다.

론칭 첫날 이 작품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33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선 인기 6위로 순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루 후인 21일에는 구글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매출순위는 204위를 기록하며 양대마켓 집계가 본격화됐다. 이후 이 작품은 22일 구글 매출 59위, 23일 40위, 24일 23위 등 지속적인 순위 상승을 이어갔다.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10위로 매출 톱 10에 진입했다. 이달 들어서도 순위를 높이고 있다. 31일 기준 이 작품은 구글 매출 10위, 애플 13위를 차지했다.

NHN의 ‘용비불패M’은 중위권 순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만화 ‘용비불패’의 판권(IP)을 활용한 액션 게임이다. 신작 출시가 적었던 이 회사의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론칭 첫날(20일) 이 작품은 애플 인기 2위, 매출 25위를 기록했다. 21일에는 구글에서도 인기 4위, 매출 468위로 순위 집계가 시작됐다. 22일에는 구글 매출 69위, 23일 42위의 등의 변동을 보였다. 26일에는 18위까지 순위를 높여 이를 3일간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적인 순위 반등 없이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기준 이 작품은 구글 36위, 애플 94위를 기록했다. 다만 액션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액션 장르 순위만 놓고 살펴보면 이날 기준 구글 4위에 해당하는 것.

이시티의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31일 기준 구글 매출 131위, 애플 135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 판권(IP)을 활용한 다중 접속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MMOSLG)이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170여 국가에 출시됐다. 론칭 첫날 애플 인기 53위, 매출 403위를 기록했다. 구글 인기 집계는 7일 173위로 집계가 시작됐다. 매출순위는 8일 334위로 본격화 됐다. 론칭 이후 이 작품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14일 구글 108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애플에서는 12일 67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그러나 이후 추가 상승 없이 100위권 초반에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8일 출시된 이 작품은 론칭 첫날 애플 인기 1위, 구글 7위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같은 날 애플 매출은 38위를 기록했다. 2일차인 29일부터는 구글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127위로 순위집계가 시작됐다. 이후 이 작품은 점진적인 순위 상승을 보이며 31일 기준 구글 매출 86위, 애플 7위를 기록했다. 유저 인기에 비해 매출순위가 다소 낮은 편이다.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과금모델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에는 페이퍼게임즈코리아가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를 론칭했다. 론칭 첫날 구글 인기 4위, 애플 2위의 높은 순위를 보였다. 출시 이후 순위를 빠르게 높이며 31일 기준 구글 매출 69위, 애플 32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이 출시 된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으며 상승 추세를 지속해 초반 순위 평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지난달 모바일 시장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쏟아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샀다. 특히 이번 달에도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견된다. ‘세븐나이츠2’ 등 시장 기대작의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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