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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사가: 트로이’ DLC 출시로 평가 달라질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31

세가게임즈가 30일 ‘토탈워 사가: 트로이’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인 ‘블러드앤글로리’를 출시했다. 유혈 효과가 추가돼전장 주변 및 강가가 붉게 흐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1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 1년 독점으로 출시됐다. 1년 독점이 끝난 2021년 8월 13일엔 스팀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리뷰 매체 메타크리틱 기준 메타스코어 74점, 유저 평가 6점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추가되는 DLC를 통해 평가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출시된 ‘아마존’은 펜테실레이아, 히폴리테가 이끄는 아마존 세력 2개가 추가된 DLC다. 그리스 소설 속 아마존과 같이 전 병력이 여성이며 독특한 콘셉트의 병종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블러드앤글로리의 유혈효과 추가는 더 사실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해주는 DLC다. 다만 추가 콘텐츠 없이 유혈 효과 추가만 이뤄지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본편에 포함될 수 있는 효과임에도 DLC로 파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개발사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는 올해 12월 ‘아약스 앤 디오메데스’ DLC도 예고했다. 두 인물은 각각 살라미스와 아르고스 진영 군주이며 두 진영을 플레이할 수 있는 DLC다.

한편 멀티플레이는 11월로 예정돼있다. 토탈워: 워해머, 토탈워: 삼국 등 토탈워 인기 시리즈의 멀티 플레이가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멀티플레이 역시 게임 내 평가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편 에픽게임즈 측은 스토어 자체 서비스를 통해 모드 지원을 제공하는 등 ‘토탈워’의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드는 유저들이 만들어낸 콘텐츠로 ‘토탈워’ 시리즈의 인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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