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1일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서 포스트 시즌을 시작했다.

포스트 시즌을 위해 이 회사는 작품의 배경을 바꾸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했다. 메인 화면, 로비, 앱, 아이콘 등이 포스트 시즌 배경으로 변경된다. 또 전광판, 펜스 등에서도 가을야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치러지는 클립리그가 클럽리그 포스트시즌 체제로 운영된다. 최종 우승 클럽에는 2020 시즌 챔피언 엠블럼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회사는 미니 게임 형식의 콘텐츠 퍼펙트 피처도 추가했다. 데일리 매치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정확한 제구로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방식이다. 트레이너 유전자, 골드 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파츠 및 오리지널 스킨 등 선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강화했다.

릴리트, 한니발 등 새 트레이너도 등장한다. 릴리트는 레전드 등급, 한니발은 슈퍼스타 등급이며 각각 마무리 투수 육성에 도움이 된다. 각 캐릭터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영입확률 업 이벤트'도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