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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 서비스 17주년 맞이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19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서비스 17주년을 맞아 새 종 및 서버 등을 추가하는 등 공세를 펼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8일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본 서버에 새로운 종 ‘실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프는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에 모두 능숙한 하이브리드 종이다. 아인하사드가 바람의 영혼을 이용해 창한 아르테이아 중 아덴 대륙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종이라는 설정이다.

실프의 직업은 전사로, 기본 실피드에서 1차 실프 거너, 2차 윈드 헌터, 3차 스톰 블래스터 등의 순으로 전직 트리를 밟아가게 된다. 균형 잡힌 스킬 및 변화무쌍한 공격 패턴을 가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실프와 맞물려 새 무기 ‘슈터’도 추가된다. 슈터는 엘레멘탈 오브의 힘으로 크리티컬이 높고 재사용 딜레이가 없는 빠른 연사력을 발휘한다. ‘리니지2’의 최장거리 저격 무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28일 새 서버 ‘실프’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25일까지 실프 서버에 대한 캐릭터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실프 서버에서는 경험치 획득 30% 증가를 비해 정령탄·마정탄 대미지 10%, 공격속도·마법속도 50, 이동속도 5 등의 효과가 부여되는 ‘실프의 축복’ 버프가 적용된다. 또 특정 레벨 달성마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실프 종 및 서버 오픈과 함께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한 공세를 이어간다. 특히 인챈트(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아이템을 되돌릴 수 있는 ‘장비 복구권’이나 인챈트에 실패해도 아이템이 소멸되지 않는 ‘17주년 주문서’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는 ‘블랙 쿠폰’ 3장을 지급한다.

블랙 쿠폰이 첫 제공되는 것과 더불어 종·클래스·성별을 모두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권’도 첫 판매된다. 단, 실프 종으로는 변경이 불가능하는 등 일부 건을 만해야만 한다.

이 회사는 또 28일 실프 업데이트와 더불어 ‘마에스트로의 상자’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새 아이템 시스템의 추가에 대한 내용도 발표한다.

'리니지2'는 지난해 정액제 이용권을 폐지하고 전면 무료화에 돌입했다. 이후 1년여가 지난 가운데 톱10위를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 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리니지2’는 최근 1주간(10월12일~10월18일) PC방 점유율 순위가 상승세를 보이며 톱10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이 같은 공세가 추진력을 더하며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만하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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