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최근 모바일게임‘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게임링크(GGL)가 운영 위탁을 맡았으며 ‘라그나로크’ 세계관 기반의 방치형 MMORPG다. 이전까지 방치형 게임보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를 제공해 현지 유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뿐 아니라 미궁이나 PvP 등 작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의 요소를 통해 자동 플레이에 대한 긴박감을 더했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 등이 지원된다. 현재 36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차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