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저격에 특화된 신규 보무기 ‘T.콘텐더(Contender)’를 추가하고 2차 무기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망원 준경이 장착된 권총 ‘T.콘텐더’는 마우스 우클릭 시 명중률이 높아지는 저격 상태로 변경돼 적을 더욱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다. 연사가 불가한 단발 권총으로 격발 후 재장전이 필요해 장탄수는 기존 보무기에 비해 적다.
이와 함께 무기 개편을 통해 라이플 ‘AK47’과 ‘AK103’의 데미지를 상향했고 권총 ‘피스메이커’ 데미지는 하향했다. 방패 및 권총으로 구성된 무기 ‘U.Shield’의 방패 내구도를 30% 높였다. 산탄총 ‘SG870_v2’과 ‘SG870_v3’의 산탄수를 6개에서 7개로 상향하는 등 각종 능력치를 변경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을 공동개발한 슈퍼캣,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과 함께 14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기부금을 국외문화유산 환수와 보존을 위한 기금 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