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R2M’에 신규 방어구와 액세서리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9종으로 구성된 희귀 등급의 방어구인 ‘친위대 세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중갑, 경갑, 망토, 방패, 가더 등 각각 클래스에 호환되는 방어구 종류가 모두 포함되며 장신구인 벨트, 인장, 목걸이도 마련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는 ‘에르테스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치명타 및 마나 소모 감소 등 다양한 추가 옵션이 부여되어 있어 기존보다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이외 필드 던전에서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대폭 상향해 회원들의 아이템 획득 기회도 늘린다. ‘+9 바르아이템’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고 아이템 제작 연출 화면과 길드 기부 금액 자릿수 구분 등의 편의 시스템 개선도 이뤄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