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라이브 월드에 린검사 각성 계열 ‘귀검’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귀검은 악귀를 소환해 함께 전투를 펼치는 마검사 설정의 캐릭터다. 악귀와의 연계를 통해 자신을 강화하거나 적을 구속할 수 있다. 악귀를 소환해 피해 및 상태이상 면역을 적용 받거나, 소환 후 명령 무공을 통해 공격하는 방식이다.

어검의 현신 ‘무명’이 등장하는 1인 던전 ‘명도전각’도 함께 추가됐다. 입문, 일반, 숙련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입문은 동료와 함께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에 몬스터 등급 투수 47명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또 구단 최고 레벨을 기존 90에서 105로 상향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