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제)는 내달 가상현실(VR) 워킹어트렉션 게임 ‘제론: 아레나’를 소프트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지구를 침공해 점령한 외계 기계생명체 제국 제론과 이에 저항하는 저항군의 대결을 담아낸 VR FPS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구현된 고품격 그래픽 퀄리티, 지형지물 활용, 전략적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내달 스팀을 통해 소프트 론칭 버전이 공개된다. 언어로 한국어를 지원하며추후 오큘러스 스토어에도 출시될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내년 2월에 이뤄지며 영어 및 프랑스어 지원, PVE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