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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콘솔 시장 유명 시리즈작 `러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05

'이스 오리진'

10월 콘솔 게임 시장에는‘스타워즈’ ‘피파’ ‘와치독스’ 등 유명 시리즈의 신작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여신전생3 녹턴’의 리마스터 버전이 17여년 만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팬층의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플레이스테이션(PS)4,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등의 콘솔 플랫폼에서는 ‘이스 오리진’ ‘스타워즈: 스쿼드론’ ‘피파21’ 등 10여개 작품이 출시된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이스 오리진’ 한글판을 발매했다.

팔콤이 선보인 이 작품은 ‘이스’ 시리즈의 첫 이야기인 ‘이스 1 2’보다 700년 전의 고대 이스 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RPG다. 쌍둥이 여신 레아와 피나를 찾기 위해 거대한 마의 탑에 도전하는 젊은이들 유키나 토바와 유고 팩트, 토르 팩트에 대한 내용이 전개된다.

'스타워즈: 스쿼드론'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협력해 ‘스타워즈: 스쿼드론’ PS4 패키지를 발매했다.

모티브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제다이의 귀환’ 이후를 배경으로 5대5 공중전이 펼쳐지는 슈팅 액션 게임이다. 신 공화국과 제국 편대의 다양한 스타파이터 기종을 종하면서 은하계의 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접근전과 함대전 각각의 기술이나 작전 방식을 달리하며 작뿐만 아니라 적절한 상황판단을 통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PS4의 가상현실(VR)을 비, PC와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

'피파21'

게임피아는 EA와 협력해 PS4,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전용 ‘피파 21’ 한글판을 발매한다. PS4에서는 6일 발매되는 얼티밋 및 챔피언스 에디션을 통해 사흘 먼저 즐겨볼 수 있다. 이후 9일에는 PS4와 X박스원을 통해 스탠더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피파 20’의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신 키트와 클럽, 리그 선수단으로 일신한 ‘피파 21 레거시 에디션’이 9일 발매된다. 이를 통해 새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피파 21’은 공식 라이선스 기반 축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30여개 리그, 700여개 팀, 1만 7000여명 선수가 등장한다. 커리어 모드, 얼티밋 팀, 볼타 풋볼 등을 즐길 수 있다.

EA는 발매에 앞서 디지털 론칭 쇼케이스를 갖고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주요 선수 오버롤, FUT, 커리어 모드, 볼타 및 그 외 시스템 등 ‘FIFA 21’의 주요 변경점에 대해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8일 PS4 전용 ‘코만도스 2 & 프레토리언; HD 리마스터 더블 팩’ 한글판을 발매한다. ‘코만도스2’와 ‘프레토리언’ 두 작품 모두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으로 칼립소미디어디지털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코만도스 2 HD 리마스터’는 파이로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 게임이다. 과거 ‘코만도스 2’를 HD 환경에 맞춰 리마스터한 것으로 작 및 유저 인터페이스(UI), 튜토리얼 등이 다시 제작됐다.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그린베레, 저격병, 공병, 도둑 및 스파이 등 서로 다른 기술과 전문성을 지닌 9개 병사들이 등장한다. 적의 의복과 무기를 훔치거나 장대의 케이블 하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지프, 탱크, 트럭, 선박 및 바주카와 화염방사기 등 2차 세계대전을 대표하는 무기들과 차량들도 활용 가능하다.

‘프레토리언 HD 리마스터’ 역시 파이로스튜디오의 실시간 전략 게임을 현시대 환경에 맞게 다시 제작한 것이다. 이집트와 갈리아, 이탈리아에 걸친 로마 제국의 이야기를 싱글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1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한글판을 발매한다.

로켓펀치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근 미래 화성을 배경으로 인간형 보행 병기가 등장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이 행방불명된 대원을 수색한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체의 빔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이 무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요소가 구현됐다. 최대 4인이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리테일 패키지로 출시되는 특별 에디션이다. 게임 본편을 비해 메카와 파일럿, 캐릭터, 페인팅 세트, 그리고 기간 한정 독점 콘텐츠 ‘썬더볼트 오토메’ 등 6개 유료 다운로츠 콘텐츠(DLC)가 기본 수록됐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23일 PS4, 닌텐도 스위치, PC 전용 ‘트랜스포머: 배틀그라운드’ 한글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코트싱크가 개발하고 아웃라이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전략 게임이다. ‘트랜스포머’ IP를 기반으로 범블비, 윈드블레이드, 옵티머스 프라임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

한국닌텐도는 23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feat. 젤다의 전설’의 패키지 버전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리듬에 맞춰 던전을 탐색하는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은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와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 설정이 결합된 작품이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캐릭터가 픽셀 아트로 구현됐으며 BGM도 감상할 수 있다.

무작위 생성되는 세계를 탐색하는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의 재미 요소와 함께 퀘스트를 완료하며 하이랄을 구하는 내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 버전은 앞서 출시된 유료 추가 DLC 3개가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9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진여신전생3 녹턴 HD 리마스터’ 한글판을 발매한다.

아틀라스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03년 발매된 원작 ‘진 여신전생3 녹턴’을 최신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원작 존중’을 전제로 그래픽과 게임성을 향상시켰으며 이벤트 장면에서의 보이스 삽입, 보다 쉬운 난이도 ‘머시풀’ 추가 등의 변화가 이뤄졌다.

‘진 여신전생’ 시리즈는 악마와 교섭을 통해 함께 싸우는 동료로 만드는 요소 및 악마끼리 합체해 새 악마를 만들어 내는 합체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변화하는 것도 시리즈를 상징한다.

원작인 ‘진 여신전생3 녹턴’은 돌연 멸망하고 악마의 세계가 된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몰락한 세상에서 스스로 악마가 된 소년이 ‘신세계 창’에서의 선택과 갈등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다.

세가는 유료 DLC ‘매니악스팩’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구매하면 원작 ‘진여신전생3 녹턴 매니악스’의 내용이 추가돼 ‘단테’와의 전투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뉴 게임 매니악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유비소프트는 29일 PS4, X박스원 전용 ‘와치독스: 리전’을 발매한다. 향후 차세대 콘솔 기기 X박스원 시리즈X 및 PS5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이 작품은 런던 도시 배경의 오픈월드 TPS 게임이다.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 중 누구나 팀원으로 영입이 가능한 자유로운 플레이를 지향한다.

특히 각각의 시민이 살아온 배경을 기반으로 고유의 성격, 직업, 스킬셋 등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작품은 X박스 시리즈X와 엔비디아 RTX 기반 PC에서의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됐다. PS5의 햅틱 컨트롤도 지원해 보다 풍성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9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가면라이더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 한글판을 발매한다.

이 작품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히어로 체인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폼 체인지 및 가젯(도구) 등을 재현한 전투 액션, 오리지널 스토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매드 래트 데드'

니폰이치소프트웨어는 29일 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매드 래트 데드’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악곡의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의 리듬 액션 게임이다.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마친 실험용 쥐 ‘매드 래트’가 쥐들의 신에게 부여받은 최후의 하루를 사용해 인간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와 악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테이지 셀렉트’가 마련됐다. 악곡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테스트’ 모드도 제공된다.

‘플레이’ 모드는 악곡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액션을 하면서 스테이지를 나아가는 방식이다. 각 스테이지 화면에서는 매드 래트와 하트 콤비의 유쾌한 만담을 감상할 수도 있다.

스테이지에서는 매드 래트를 방해하는 악몽이 나타나기도 한다. 악몽을 공격하면 반동으로 매드 래트가 점프하며 이를 이용해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연속으로 쓰러뜨리며 리드미컬하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9일 PS4 전용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리틀 호프’ 한글판을 발매한다. X박스원과 PC 버전은 30일 출시한다.

수퍼매시브게임즈가 선보인 이 작품은 안개가 뒤덮인 고립된 마을에 갇히게 되는 내용의 호러 게임이다. 마을의 초자연적인 과거의 환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에 몰입하도록 구성됐다.

이 작품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를 비해 온라인 환경에서 제공되는 2인용 모드 ‘공유된 이야기(공유 모드)’ 그리고 최대 5명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의 밤(영화 감상 모드)’ 등이 지원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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