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는 28일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업데이트 '함께하자! 번쩍번쩍 치즈광산 탐험'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8명이 참여 가능한 레이드 모드 '동굴탐사대'를 공개했다. 이는 제한시간 동안 플레이를 통해 쌓은 점수로 몬스터의 체력을 깎아 처치하는 방식의 협동 콘텐츠다.

동굴탐사대는 내달 23일오전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멀,하드,크레이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전용 아이템을 활용해 직접 공격하면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별로 다양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기존과 다른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탐사에 성공하면 '치즈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광부 설정의 새 쿠키 캐릭터 '메론빵맛 쿠키'도 공개했다. 일정시간마다 광산으로 들어가 메론 곡괭이로 광석을 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능력을 지녔다.

‘멜'두더지’ 펫도 함께 추가됐다.때마다 땅을 파고 들어갔다가,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높은 점수를 제공하는 원석 젤리를 찾아 나온다.

‘잘 익은 멜론 다이너마이트’ 보물도 만나볼 수 있다.일정 주기로 기폭 장치를 작동시키면,화면 내 모든 장애물이 폭파되며 점수가 추가되고 광물 젤리가 생성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14일 오전8시까지 기간한정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잘 익은 멜론 다이나마이트' 보물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길드전 시즌7‘번쩍번쩍 치즈광산’ ▲길드 편의성 개선 ▲키위맛 쿠키 및 롤케이크맛 쿠키의 슈퍼 에픽 스킨 ▲’진짜 보석을 찾아서'젤리 스킨 세트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