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애니메이션사업부의 모바일게임 ‘고스트워: 캐주얼 배틀 아레나’가 2개월 만에 다운로드 50만건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판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이다. 수십개의 고스트를 수집 및 강화하는 과정을 비해 이를 합해 ‘고스트 덱’을 구성하는 재미가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 고스트 ‘오피키언’과 ‘예언귀’를 공개했다. 또 내달 8일 첫 방영 예정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에서 등장하는캐릭터들도 추후 게임 내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운로드 50만 기념 및 추석 맞이 이벤트도 공개됐다. 내달 말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고스트워 댄스 챌린지 가이드 영상’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한 뒤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하면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정, ‘비욘드신비 스웨트셔츠’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