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3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앞서 7월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이후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한데 이어 현재까지도 톱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작품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MMORPG다. ‘라그나로크’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는 3년 만에 등장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원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시작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4000원 할인권, 20% 할인권 등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계정당 1회 증정한다.

23일과 내달 3일 2회에 걸쳐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게임 내 냥다래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0%를 원스토어 게임 캐시로 돌려준다. 이 외에도 ‘나눠 쓰는 쿠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원스토어 론칭과 함께 3개 마켓에서 14번째 서버 ‘로키’ 서버를 동시에 오픈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