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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IP 中 성과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21

'진홍지인'

웹젠이 최근 ‘R2M’을 흥행시킨데 이어 대표작 ‘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이 중국에서 잇따라 출시된다. 자체 개발작을 통한 매출 구 개선과 더불어 로열티 수익 확대로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은 ‘진홍지인'과’전민기적2‘ 등 ‘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들의 중국 시장 출시로 인한 로열티 수익 확대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진홍지인’은 웹젠의 ‘뮤’ IP를 바탕으로 중국 천마시공이 개발한 MMORPG 모바일게임이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는 아워팜이 맡았으며 지난달부터 계정 미삭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공개된 신한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진홍지인’의 테스트 기간 매출 순위는 100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4일 정식 출시를 통해 과금 모델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마시공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전민기적2’도 연내 론칭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전작 ‘전민기적’은 2014년 출시 당시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한 상징적인 작품이다.

때문에 이를 잇는 후속작은 현지에서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남은 한해 웹젠의 성장 모멘텀이 높게 평가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웹젠은 또 최근 선보인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R2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로열티 수익 측면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력까지 입증했다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당장의 실적 개선을 넘어 이 회사에 대한 투자 가치판단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자체 개발 작품을 통한 ‘R2M’의 흥행이 장기화될수록 로열티 위주의 매출 구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R2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로 일평균 5억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된다‘면서 ” MMORPG 격전지인 국내에서 흥행 성과를 입증한 만큼 대만 등의 해외 진출 시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웹젠은 이 같은 실적 확대와 성장 모멘텀의 실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5% 증가한 961억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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