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17일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새로운 레이드 ‘레스토레이션(부활)’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레이드는 미트라와 친타마니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주인공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악마와 뒤섞인 모습으로 변해버린 ‘프로켈’과 미트라의 극적인 만남을 담고 있다.

레이드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새 차일드(캐릭터) ‘프로켈’과 ‘고백의 아우로라’가 등장한다. 플레이를 통해 5성 프로켈, 5성 바리, 5성 프리즘 카르타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 20일까지 영상 회수가 3000뷰, 5000뷰를 기록할 때마다 블러드젬 30개, 이그니션 코어 재료 100개 등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내달 ‘데스티니 차일드’ 4주년을 앞두고 전야제 이벤트를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1탄 소환 마일리지 두 배 획득, 2탄 소혼술 마일리지 두 배, 3탄 S.A급 장비 세공 옵션 확률 3배 및 계승 비용 절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