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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2개 작 `톱5`에 나란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5

웹젠 사옥

웹젠이 서비스하고 있는 'R2M'과 ‘뮤 아크엔젤’이 뒷심을 발휘하며 나란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웹젠(대표 김태영)는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이구글 매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다시 5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또 신작'R2M'도 인기를 유지하며 4위에 랭크되는 등 두개의 작품이 선전하고 있다.

'뮤 아크엔젤'의 순위 반등은 KT 제휴 마케팅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전개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T 결제를 통해 1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0% 청구할인 및 한정판 아이템 등이 지급되는 것. 이 같은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과금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부턴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도함께 이뤄지며 순위 반등에 추진력을 더했다. 또 보호막, 마스터 장비, 특성 등 새로운 콘텐츠 역시 유저들의 관심을 샀다. 서비스 100일을 넘긴 ‘뮤 아크엔젤’이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일부. 정상권에 웹젠의 게임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작품의 순위 반등을 통해 구글 매출 최정상권 '톱 5'에 이름을 올린 웹젠의 게임은 총 2개(4위’R2M’, 5위 ‘뮤 아크엔젤’)가 됐다. 이 회사 외에 톱 5에 작품을 올리고 있는 것은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 업체뿐이다. 또 매출 톱 5에 복수의 작품을 올린 것은 엔씨, 웹젠 뿐이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신작을 성공 시킨 가운데 기존 작품 역시 안정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주요 작품이 매출 정상권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이 현재 매출순위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흥행 연타를 쳐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전망했다.

증권가는 이 회사의 연간실적으로매출 2582억원, 영업이익 824억원을 예측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59% 개선된 수치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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