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9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스킬 밸런스 개선은 모든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업군마다 일부 스킬에서 대미지 증가, 지속시간 및 SP 소모 감소 등의 상향이 이뤄졌다.

검사 계열은 인트 비트, 컨센트레이션, 텐션 릴렉스 등의 스킬에 대한 변화가 이뤄졌다. 궁수 계열은 샤프 슈팅, 트루 사이트, 강화 더블스트레이핑, 래피드 애로우 등의 효과가 상향됐다.

법사 계열은 스톰 가스트, 화이어 월, 화이어 필라 등의 스킬 효율성이 향상됐다. 상인 계열은 카트 충돌, 카트 부스트, 웨폰 퍼펙션 등의 스킬 효과가 강화됐다.

도둑 계열에서는 메테오 어절트, 베넘 나이프, 치명적인 독 부여 등 스킬의 지속 시간 및 시전 거리 등이 증가됐다. 복사 계열은 마그누스 엑소르시스무스, 수프라기움, 글로리아 등 스킬 효과 및 지속시간이 향상됐다.

그라비티는 16일 오전 5시까지 스페셜 이벤트 ‘전장의 영예’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요일 한정 콘텐츠인 팀데스매치와 전장에 참여하면 증표를 추가로 지급해 아이템 및 머리장식 등을 보다 빨리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MVP를 처치하면 선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 ‘MVP 이벤트’, 극한도전 완료 시 경험치, 주화 등을 추가로 주는 ‘뉴 극한도전’도 추후에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