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내달 출시 예정인 아케이드 격투 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 경기 중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중계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해설가인 제리 ‘더 킹’ 롤러와 스포츠 방송 진행자인 마우로 라날로가격돌하는 두 세대의 경기를 중계한다.
WWE 슈퍼스타인 로만 레인즈, 드류 매킨타이어, 베일리, 사샤 뱅크스, 핀 발러가 WWE의 전설적인 선수 언더테이커와 맨카인드, 베스 피닉스, 벨라 트윈스 등과 맞붙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9월 18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내달 4일출시 예정인NBA 2K21 현세대 콘솔 버전의 ‘마이커리어’와 동네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의 새로운 스토리 ‘긴 그림자’에서는 주인공 주니어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