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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콜라보ㆍe스포츠로 외연 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26

서비스 6주년을 훌쩍 넘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유명 IP 콜라보와 e스포츠를 동력 삼아 외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명 판권(IP)과의 콜라보, e스포츠 등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또 한번의 외연성장을 꾀하고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오는 31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갖는다.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유명 IP 활용 효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회사 역시 콜라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9일 콜라보 관련 발표 이후 새로운 몬스터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도 참여해 콜라보 관련 정보를 사전 공개한다. 시장에서는 콜라보 효과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의 인기와 매출이 역주행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트리트 파이트 시리즈’는 오랜 기간 전 세계에 걸쳐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누구라도 알만한 글로벌 IP인 만큼 유저들에게 호응과 더불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콜라보를 통한 긍정적 성과를 예상했다.

11월 결선이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도 작품 외연 성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신규 유저 증가 등 유저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는 것. 더욱이 이 회사는 앞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적 요소를 강화한 바 있다. 강화된 전략적 재미는 e스포츠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측은 “게임 내 전략성을 높이는 콘텐츠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졌고 올해 예선에는 새로운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돼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e스포츠 관전 재미를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서비스 6주년을 넘긴 ‘서머너즈 워’가 하향 안정화 없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다수의 게임들은 서비스가 지속됨에 따라 매출과 인기 하향 안정화를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서머너즈 워’는 모바일 게임 중 장수게임이라 불릴만한 서비스 기간에도 여전히 성장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기존 캐시카우의 안정적 성과에 힘입어 컴투스의 실적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흥행 기대감이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어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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