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 대한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 ‘티바트’를 배경으로 여행자가 돼 잃어버린 가을 찾으며 대륙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원소 상호 작용 시스템이 구현됐으며 ‘속성’ 요소를 기반으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일정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참여자 전원에게 ‘어부 토스트’ ‘크림 스튜’ ‘모험가의 경험치’ 등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유튜브와 카페 등 커뮤니티 인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목표 인원에 도달하면 ‘만남의 인연’ 아이템을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사전예약 친구 초대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마우스패드,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한다.

한편 미호요는 ‘원신 출시 시점 티바트의 대륙 7개 도시 중 ‘몬드성’과 ‘리월항’ 두 콘텐츠가 공개된다. 추후 더 많은 도시와 스토리, 캐릭터, 이벤트 등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