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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서머너즈 워’ 글로벌 역주행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06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심판의 던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 반등 중이다. 이 작품이 향후로도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서머너즈 워’가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순위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시장에서 수십 계단 역주행을 보였으며 일부 시장에서는 톱10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데이터 및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전날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40위, 애플 앱스토어 5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대비 구글과 애플에서 각각 32계단 순위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월 초 애플에서는 3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작품의 인기 반등은 국내에서만 이뤄진 것이 아니다. 주요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진 것.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구글 158위에서 71위, 애플 233위에서 76위의 변동을 보였다.

다른 주요 시장인 미국(7월 31일~8월 4일)에서는 구글 67위에서 33위로 30계단 이상 상승에 성공했다. 애플은 30일 87위를 기록했으나 31일 18위로 순위가 급반등했다. 4일에는 50위권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다수의 국가에서 애플 매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31일 기준 프랑스 애플 매출 5위, 독일 6위, 벨기에 6위, 네델란드 9위 등의 순위를 기록한 것.

‘서머너즈 워’의 인기 역주행은 지난달 31일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차원월간던전, 심판의던전, 강철의 던전 등 3개 던전과 새로운 아이템 아티팩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턴제 전투의 전략적 재미를 높였다.

시장에서는 서비스 6주년을 넘긴 ‘서머너즈 워’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향후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컴투스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봤다.

이 작품은 지난 4월에도 6주년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4월 매출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또한 이 회사가 ‘서머너즈 워’ IP의 전방위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더욱 큰 성과를 얻을 것으로 진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를 높이는 이번 업데이트로 전세계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인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글로벌 유저들이 앞으로도 더욱 오랫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탄탄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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