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의온라인FPS게임'발로란트'에신규에이전트가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29일공식SNS를통해4개의이미지를선보였다. 전날공식홈페이지에등록된액트2랭크및경쟁전변경사항안내에이어예고된신규콘텐츠다.

유저들은공식SNS에사용된소개어와이미지내 보이는단어가독일어인것을고려해새로운에이전트는독일인으로유추하고있다.공개된이미지는작은로봇으로보이는기계와노트북임을확인할수있다.

현재까지게임내에이전트는총11명이다.그중 정식출시와함께선보인에이전트는'레이나'가있다.라이엇은게임출시당시1년에최대6명의에이전트를추가할것이라고밝힌바있다.

홈페이지를통해안내된액트2랭크와경쟁전변경사항의경우유저들이실력을가늠하는척도인랭크개선에대한내용이담겨있다.랭크는매치메이킹랭킹(MMR)과밀접한연관이있으며대전매치의기준이된다.주요변경점은'액트랭크'시스템이도입이다.이기능으로증명된실력,랭크게임최고승리,경쟁전승리횟수등의기록을추적할수있다.

증명된실력은자신의실력대에서꾸준히승리할수있음을보여주는지표를말한다.액트랭크는게임내에서확인할수있다.삼각형모양으로표기되는이랭크는대전결과에따라각기다른색의작은삼각형으로채워진다.

액트랭크휘장도도입된다.액트1에선이휘장이수여 되지않는다.휘장은해당액트의'증명된실력'을보여준다.가장높았던랭크티어에서의9번의승리가기준이된다.휘장에표시되는랭크가최종액트랭크가되기를바란다면해당랭크에서9번의승리를통해증명해야 되는셈이다.단배치게임은액트랭크진척도에반영되지않는다.

새로운에이전트와함께변화가예고된경쟁전에유저들은기대감을나타냈다.아직정규리그가본격적으로도입되지않은상황에서 더욱 정교해진랭크시스템은e스포츠활성화에도움이될것이라는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