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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작 MMORPG 앞세워 또 한번 비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4

카카오게임즈가 ‘엘리온’과 ‘오딘’ 2개의 MMORPG로 게임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흥행 기대감이 높은 두 작품을 날개로 삼아 비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은 온라인 MMORPG ‘엘리온’와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칭)’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최근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를 통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가디언 테일즈’는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과 작의 재미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기대감이 높은 하드코어 라인업이 더해지며 게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되는 것.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달빛각사’ 등으로 하드코어 라인업을 강화며 장르 노하우 및 인지도를 쌓은 상황이다.

이 회사의 MMORPG 라인업 중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개발한 작품이다. 25일 두 번째 사전체험 개최를 앞두는 등 막바지 행보에 박차가 이뤄지고 있다. 이 작품은 올해 전투 콘텐츠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시도로 이 작품에는 시원한 액션 재미를 제공하는 논타깃팅 전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드는 스킬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 또 이 작품에선 필드 몰이사냥, 파티 전투, RVR, PVP 등 상황과 역할에 맞는 전투 세팅을 할 수도 있다. 이 작품의 전투 변화는 이미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이뤄진 첫 번째 사전체험에서 개편된 전투 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내일 시작되는 두 번째 사전체험에서는 진영 경쟁 콘텐츠가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진영 간 대규모 전쟁을 벌이는 진영전을 중심으로, 심판의 거인, 클랜전, 클랜 성채, 마갑기 공장 등 다채로운 전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도 시장의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가 개발하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 ‘마비노기 영웅전’의 원화가 김범 AD 등 업계에서 실력이 입증된 다수의 개발자가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작품은 북유럽의 대표 신 오딘과 그를 보필하는 전사들이 머무는 궁전 발할라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서사를 콘셉트로 한다. 5월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는데 화려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들의 관심을 단번에 모았다.

이 작품에서 유저는 5개의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에서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캐릭터 간의 유기적인 역할 수행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유저들이 이제까지 체험해보지 못했던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사와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MMORPG 작품들이 모두 흥행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기대작들을 성장 동력으로 삼으며 지속적인 성장 등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년간 구축해 온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재미를 위한 하드코어한 장르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크래프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등 실력 있는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한 굵직한 게임들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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