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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3

일본 도쿄 게임쇼

최근 게임업체들이일본 시장 공략에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에선 각 업체의 작품들이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내달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이 회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0위, 애플 앱스토어 16위 등 중상위권 가량의 성적을 거뒀다. 또 서비스 장기화 수순에 돌입한 현재에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다. 시장에서는 내달 이 작품의 글로벌 출시 지역 중 특히 일본 시장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시장에서 야구 게임의 인기가 높으며 이 작품과 같은 非라이선스 게임의 수요도 높기 때문이다. 실제 전날 기준 일본 구글 매출 4위와애플 3위에는 각각 야구 소재의 게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게임빌 역시 이 작품의 글로벌 출시 지역 중 일본 지역을 강하고 있으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내달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두며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스파는 가을께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을 일본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의 판권(IP)을 활용했다. 시장에선 애니메이션 방영효과로 ‘킹스레이드’의 일본 인기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하반기부터 ‘킹스레이드’의 재성상 가능성이 점증할 전망이라며 긍정적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넷마블은 4분기에 ‘제2의나라’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론칭할 예정이다.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팬터지 RPG ‘니노쿠니’의 IP를 기반으로 한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 등을 갖춰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해 각각 흥행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전날 넵튠은 라인과 손잡고 일본 모바일 보드 게임 시장 공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개발 자회사 마그넷과 ‘대부호’를 개발 중이며 향후 라인이 일본 및 대만, 홍콩 등에 서비스를 맡는다. 대부호 자체가 일본에서 대중적인 트럼프 카드 놀이인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다수의 업체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각 작품들이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강점 등이 있다며 긍정적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게임 시장 중 일본의 규모가 큰 편이라며 매출 개선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봤다.

업계에서는 일본에서도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지면서게임 이용 증가가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선 코로나19 여파로 게임 이용 증가 등이 나타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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