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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아이들프린세스` 日 공략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16

인프라웨어가 ‘아이들프린세스’의 대만 출시에 이어 일본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최근 글로벌 퍼블리셔 유주게임즈와 모바일게임 ‘아이들프린세스’에 대한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방치형 RPG다. 지난달 대만에서 선출됐으며 하루 만에 현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회사는 대만에 이어 일본 수출을 성사시키며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한국 시장 론칭을 비, 내년 상반기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주게임즈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편이다. 유주게임즈는 일본에서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톱20위에 꼽히는 업체다.

특히 ‘삼국지 블러스터 소년 히어로즈’는 론칭 첫달 매출 순위 톱25위를 기록했고, ‘화와 무의 전국’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월평균 매출이 20%씩 증가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랜드: 프라이드 오브 에덴’은 현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에 랭크되는 등 주목을 받는 중이다.

율리 자오 유주게임즈일본 대표는 “ ‘아이들프린세스’는 일본에서 ‘삼국지 블러스터’ 등 다수의 성공작을 론칭한 경험이 있는 팀이 담당한다”면서 “이를 통해 일본 시장을 깊숙이 공략하는 것은 물론 향후에도 더 많은 한국 파트너업체들과 협력해 글로벌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장사업체 뉴주에 따르면, 일본 게임 시장은 지난해 기준 190억달러(약 23원) 규모로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대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한 가운데 현지 유력 퍼블리셔와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빅마켓에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해석 아이앤브이게임즈 대표는 “대만 시장에 선출시한 ‘아이들프린세스’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단계에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 23원 규모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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