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이후, 콘텐츠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소비 등 산업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게임·음악·영상·웹툰 등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도를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의 변화를 '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양환 한콘진 정책본부장이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현수 CJENM 국장과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온라인 비대면 대중음악 공연 등 콘텐츠산업의 변화상과 새로운 시도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각 분야 및 주제별 업계 관계자와 정책 담당자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산업의 환경 변화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정책방향 등을 논의한다.

업계 측에서는 김용우 구글코리아 매니저(플랫폼), 김현수 CJ ENM 국장(한류), 남영선 펍지 본부장(게임),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총괄 피디(웹툰), 임석봉 JTBC 팀장(방송영상), '동춘 SM엔터테인먼트 실장(대중음악) 등이 참여한다. 정부 정책 담당자로는 이해돈 문화부 문화산업정책과장이 함께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