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 새로운 클래스 ‘하사신’ 출시 후 복귀 및 신규 유저가 각각 470%, 300%씩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사신은 이례적으로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동시 업데이트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진행한 ‘아처’ 업데이트와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게임 잔존율이 모두 크게 상승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하사신 60레벨 달성 시 ‘60레벨 캐릭터 생성권 상자’를 제공한다. 복귀 유저에 대해서는 심연 등급의 장비와 장신구 풀세트를 지급하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특화' 혜택을 80레벨까지 제공한다.
이 회사는 하둠의 영역 보상도 상향했다. 하둠의 영역 전체 지역에서 미감정 문양 각인서, 심연 장신구, 신화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