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SK텔레콤과 협력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NCM 오픈콜은 9월 15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결과는 11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오픈콜 수상팀에 대한 시상 규모 및 지원이 확대됐다. 상금 500만 원의 기존의 최우수상에 준하는 SK텔레콤 특별상이 신설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 고’를 지급한다. 심사 과정에 SK텔레콤의 VR·AR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