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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조이 `CN아레나` 글로벌 공략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9

팝이가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실시간 대전 게임 ‘CN아레나: 올스타즈’의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팝이(대표 강지훈)는 최근 모바일게임 ‘CN아레나: 올스타즈’에 3.7.0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아시아 16개국 유저 간 실시간 매치 ‘아레나 모드’에 새로운 레벨 시스템을 도입했다.보다 합리적인 대결 구도를 만들어 경쟁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일반 아레나는 신규 유저와 브론즈 등급(티어) 유저만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실버 티어 이상의 유저들은 4개 등급의 아레나를 선택해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승리 보상으로 크리스탈 및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높은 등급의 카드를 약탈하면 추가 승점을 얻고 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상위 등급 아레나에서의 카드를 뺏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아레나에서 획득한 승리 포인트는 상점에서 카드팩 구매에 사용된다. 이 외에도 월간 출석, 일일퀘스트, 업적 등을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이 회사는 어드벤처타임, 검볼, 위베어베어스, 파워퍼프걸즈, 스티븐유니버스 등의 5개 맵을 아레나의 대결 장소로 최종 결정했다. 타워와 카드 레벨이 고정돼 동등한 건에서 덱 편성 전략과 실력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했다.

‘CN아레나’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강지훈 대표는 “유저들이 동등한 룰에서의 경기를 원한다”면서 “대전 게임에서 ‘페이 투 윈 방식’의 수익모델(BM)과 매칭 규칙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업데이트의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위 베어 베어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파워 퍼프 걸’ 등 애니메이션 방송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캐릭터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대전 게임이다. 3개 라인을 기반으로 유닛을 소환해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 150만명을 기록한데 이어 소프트 론칭 과정에서 아시아 유저 250만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다양한 메타 게임 모드를 검증하며 선택받은 재미만 선별해 담아내고 싶다는 게 강 대표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그는 “카툰네트워크를 좋아하는 글로벌 유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을 지향한다‘면서 ”어린 시절 동네 운동장처럼 친구들과 만나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글로벌 시장 진출 포부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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