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신청을 특별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3각성 일반특성 UR장비 선택상자(5개)' 또는 '40강 강화주문서 선택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3년 7개월만에 확장팩을 첫 도입한다. 확장팩 만의 세계관, 캐릭터, 레이드, 던전 등을 선보이며 게임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을 총괄하는 박태욱 넷마블네오 PD는 '확장팩에서의 성장은 기존 캐릭터의 성장으로 이어져, 플레이의 목적과 재미를 더했다'며 '확장팩은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확장팩과 함께 새 서버 '안타라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안타라스에서는 캐릭터 생성만 해도 320레벨, 300만 이상 전투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415레벨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아이템 '장비 강화권' 1000개가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